[실사] 유튜브채널 배너를 만들다보니-

(원했던 이미지는 아니였지만 좋았어요 =ㅅ=)

유튜브채널을 만들면서 채널의 배너가 등록해야하는데 어떻게 만들까 하다 어쩌면 당연하게도 보통 이미지생성할때처럼 프롬프트를 넣고 생성해보면 되겠지 싶어 해봤는데 재밌는 결과가 나와서 포스팅해봅니다. 이전에도 유튜브채널 자체는 만들어봤었는데 본격적으로 운영을 한 건 아니여서 채널 프로필 관련해서 입력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영상을 올리면서 다른 채널처럼 잘 꾸며보고 싶었어요 ^^

 

위의 붉은 선안이 배너부분인데 처음 만들다 보니 2048 x 1152 라는 문구만 보고는 냅다 생성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이 해상도는 TV 로 볼때로만 이미지전체가 표시되는 사이즈였습니다. 테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볼때는 이미지의 일부구역만 표시됩니다.

(저 안의 이미지가 그냥 있는게 아니였습니다)

 

TV, 테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원하는 이미지가 되려면 2048 x 1152 이미지 기준으로 가운데 구역쯤이라 배너생성하실때 글자나 이미지의 크기를 염두해두셔야 할 것 같아요. '변경' 버튼으로 이미지를 적용할때 알아보기 쉽게 되어있어서 이해하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조회수알고리즘 빼고는 다해주시는 유튜브느님 =ㅅ=

잘 찾아보고 했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해상도를 2048 x 1152 로 생성했으니 뭐 별 수는 없었습니다.

 

"5명의 여자얼굴, 전문적인 광고느낌의 구성과 글씨, 분위기, 유튜브배너, Beautiful AI1 이는 글자"

 

프롬프트를 단순화해서 생성을 해봤는데요. 네장의 이미지 중 위의 이미지 두장이 제가 원하던 느낌에 가까웠는데 의외로 글자표시가 잘 안되서 당황했습니다. Flux 모델이라서 마냥 잘 되지 싶었는데 특히 ' A I 1 ' 이 글자에서 ' I ' 와 ' 1 ' 이 혼란스러웠는지 'A1' , 'Ai' , 'Ai1' 처럼 표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이던스를 올리면서 글자가 삽입되어 생성된 경우가 많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엉뚱한 느낌의 이미지가 있습니다. 결국 글자를 출력하는 건 포기하고 원하는 이미지를 골라서 직접 입력했습니다 TㅅT 사실 이미지를 구역별로 지정해서 출력하는 방법이나 인페인팅으로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서툴기도 하고 시간도 걸리니 그냥 무적의 그림판으로 해버렸어요 =ㅅ=

그래도 이미지관련부분은 이런식으로 다양한게 밑그림을 그릴 수 있지 않나 싶은 일이라 포스팅해봤습니다

 

아래는 가이던스를 낮춘 상태에서 출력되었던 재미있는 이미지들 입니다.

 

갑작스런 플렌카드

뭔가 스릴러극의 포스터같은 느낌

느낌은 좋으나 역시 글자가 난리

뭔가 광고같은 느낌이 좋았던 이미지

음반커버같은 느낌

강렬한 색이 마음에 들었는데 역시 글자찡구가...

 

그럼 다음에 또 뵈요 =ㅅ=